룩셈부르크 — 2019. 11.20. — ABT (asset backed token, 자산유동화 토큰) 발행 및 거래 플랫폼인VNX Exchange는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서밋(Global Venture Summit)에서 당사 ABT 플랫폼 출시 및 ABT 최초 발행을 공표했다.

VNX Exchange는 유럽 소재 벤처캐피탈(VC) 업계의 자본 유치 방식을 변모시킨 선구적 업체이다. VNX는 벤처 펀드의 자본 유치 방식을 디지털 자산 발행을 통해 변화시키고 있다.

그 첫 번째 디지털 자산은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인 스트리미(Streami)에 대한 투자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 스트리미는 한국 3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고팍스(GOPAX) 및 법 집행 기관을 위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인 다스크(DASK)의 운영법인이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Pierre Gramegna (피에르 그라메냐), 주 벨기에 유럽연합대사관 박인규 공사 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장 타종(ring the bell) 행사에서 VNX Exchange의 CEO이자 설립자인Alexander Tkachenko(알렉산더 트카첸코)는 3 Million 유로화 (한화 약39억) 상당의 디지털 토큰의 첫 발행을 공표했다.

이 자리에서 Pierre Gramegna (피에르 그라메냐)는 “VNX는 Luxembourg House of Financial Technology(LhoFT, 룩셈부르크 공식 핀테크 인큐베이터 기관)의 성공 사례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한 지금 공표된 한국 기업과의 거래는 핀테크가 전 세계 모든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VNX Exchange의 CEO이자 설립자인Alexander Tkachenko (알렉산더 트카첸코)는 “본 발행은 ABT가 벤처캐피탈 투자에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제 사용된 사례이다. 우리는 벤처 펀드의 자본 유치 및 수익 증대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트리미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이준행 대표는 “나는 자산유동화 디지털 금융 상품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VNX의 이번 발행은 벤처캐피탈 업계의 자본 유치 방식이 어떻게 진화할지, 좀 더 나아가 이것이 금융 업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당사가 VNX 플랫폼의 첫 발행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VNX Exchange (브이엔엑스 익스체인지)

VNX Exchange 는 ABT 발행 플랫폼이자 유통시장이다.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핀테크 회사인 VNX Exchange는 자산을 토큰화하고 이 토큰을 유통시장에서 거래 가능케 함으로써 사적 자본시장(private capital market)을 변모시키는 역할을 한다.

Streami

스트리미(Streami)는 서울에 위치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2015년 한국의 대표적 시중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투자를 받은 최초의 한국 블록체인 기업이다. 다른 주요 투자사로는 펜부시 캐피탈(Fenbushi Capital), 블루포인트 파트너스(BluePoint partners),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스트롱 벤처스(Strong Ventures), 유경 PSG 자산운용 등이 있다.

스트리미는 거래량, 보안, 규제 준수 부문에서 한국 내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한국 내 3대, 전 세계적으로 15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고팍스(GOPAX) 및 법 집행 기관을 위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인 다스크(DASK)를 운영하는 지주사이다.

스트리미는 한국 블록체인 산업에서 규제 준수의 선봉장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에서 최초로 ISO/IEC 27001 인증을 받았고, 한국 정부로부터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에 대한K-ISMS 인증을 최초로 받은 블록체인 기업이다.

 

미디어 담당 연락처:

Marina Pokusaeva

press@vnx.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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